전주시, 노후 급수관 교체비 최대 70% 지원
내년 2억5천만원 투입… 공동주택 최대 1억5천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전액 지원… 내년 1월부터 신청 접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8일
전주시가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에도 급수설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2027년 노후 옥내급수설비 지원사업에 총 2억5천만원을 투입해 급수관 세척과 갱생, 교체 공사비의 최대 70%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 급수관으로 녹물이 발생하거나 수질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주택과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가 전체의 50% 이상인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급수관 개선비를 세대수에 따라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는 최대 4천만원, 연면적 330㎡ 이하 다가구주택은 최대 350만원, 연면적 85㎡ 이하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사전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 현장조사와 급수설비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그동안 공동주택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총 100곳의 급수설비 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공동주택 5곳과 단독주택 1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문성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노후 급수설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상수도 시설과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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