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들고 함라산 탐험…익산시 생태체험 운영
- 지난 24일 함라산 야생차군락지서 첫 체험…31일 두 번째 운영 - - 지도·나침반으로 탐방 지점 찾아 생태 관찰…협동하며 과제 해결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8일
익산시가 시민들이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함라산을 탐험하며 자연을 알아가는 특별한 생태체험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지난 24일 함라산 야생차군락지 일원에서 '에코티어링' 첫 체험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31일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국가산림문화자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함라산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티어링은 생태를 뜻하는 '에코(Eco)'와 지도·나침반을 활용해 목표 지점을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결합한 활동이다.
지난 24일 첫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함라산 탐방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지점별 생태 탐방 과제를 수행했다. 주변의 식물과 곤충, 조류 등을 관찰하고 팀원들과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라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도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활용한 산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지영 익산시 산림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함라산의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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