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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 지역과 함께한 30년, 더 따뜻한 복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9일
남원사회복지관(관장 강정아)은 10월 28일 남원노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복지관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해 온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6년 개관한 남원사회복지관은 취약 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증진, 지역 사회 보호, 주민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복지의 든든한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등 단순한 복지 지원 제공을 넘어 주민과 주민을 잇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 주민과 복지 관계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남원사회복지관의 30년은 단순한 기관의 역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키며 시민의 삶에 희망을 더해 온 따뜻한 동행의 역사”라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복지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고,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 사회가 함께 돌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남원시도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지난 30년은 복지관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과 손길을 보태주신 분들이 함께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개관 30주년을 계기로 남원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 통합 돌봄과 주민 중심 복지 지원을 실현하는 핵심 거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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