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 열려
전주시가족센터 ‘와다다다 축제’… 주민 300여명 참여 세계 전통놀이·문화체험·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1일
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31일 전주기전대학교 강당과 야외 행사장에서 외국인주민과 유학생,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와다다다 축제’를 개최했다. ‘와~ 다양한 구성원이 다함께 다 모이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국적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통기타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문구를 완성하는 큐브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네팔과 필리핀, 베트남,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세계 놀이마당을 비롯해 세계의상 체험, 이벤트존, 의류 나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놀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웃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소통하며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교류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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