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가족 드론운동회 개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서 16가족 참여해 실력 겨뤄 드론축구·장애물 경기 등 4종 체험… 가족 화합 다져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1일
전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가족들이 함께 드론을 조종하며 실력을 겨루는 특별한 운동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지난 31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16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가족 드론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접수 시작 5분 만에 28가족이 신청하면서 정원을 초과해 조기 마감됐다. 지난 상반기 행사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재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드론 기초 비행과 자유 연습을 거쳐 드론축구, 장애물 달리기, 드론 핀볼, 드론 다트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상반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습 시간을 확대하면서 드론 조종이 익숙하지 않은 가족들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축구 세미프로팀 ‘샤크’의 프리스타일 시범 비행도 펼쳐졌다. 전시체험실에서는 드론축구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체험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 결과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4가족에게는 대한드론축구협회가 마련한 드론볼이 수여됐다. 장애숙 전주시 주력산업과장은 “가족들이 드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드론스포츠를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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