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AI·로봇 기반 식품제조 혁신 선도
6일 글로벌 푸드테크 심포지엄서 스마트팩토리 기술 공유
해외 선도기업 참여해 생산 자동화·품질관리 표준화 논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2일
한국식품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표준화에 나선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AI·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산업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표준화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식품 제조업계는 인력 부족과 생산 효율성, 품질 균일성 확보 등의 과제에 직면하면서 AI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식품은 원료의 형태와 특성이 다양하고 생산 품목이 자주 바뀌는 만큼 일반 제조업과 차별화된 자동화 기술과 표준화 체계가 요구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기술의 발전과 미래 산업 변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미국 Chef Robotics의 창립자 라자트 바게리아가 피지컬AI 기반 식품 생산라인 자동화 사례를 소개하고, TOMRA Food는 AI를 활용한 식품 선별과 품질 예측 기술을 발표한다.
글로벌 식품·제약 공정기술 기업인 Syntegon도 지능형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제조공정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권기현 박사는 식품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위한 기술 표준화 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현동 원장은 “AI와 로봇 기술은 식품 제조산업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첨단기술과 국내 식품산업을 연결하고 미래 식품제조 기술의 표준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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