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강화
콘센트·분전함 등 취약시설에 화재 예방 스티커 624개 부착
전기설비 과열 조기 감지·초기 화재 확산 방지에 집중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2일
전주시설공단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전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한 달간 각 시설의 콘센트와 분전함 등 전기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 예방 스티커 총 624개를 부착했다.
설치된 예방 장치는 콘센트용 소화 패치 349개, 온도 감응형 스티커 145개, 분전함 소화 패치 130개 등이다.
온도 감응형 스티커는 전선이나 차단기 등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면 색상이 변하는 방식으로, 전기설비의 과열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화 패치는 일정 온도 이상에서 소화약제가 자동 분사돼 화재 발생 초기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공단은 이번 예방 조치를 통해 전기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전기·소방시설과 난방기기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설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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