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생 1900명 참여 ‘학생성공주간’ 성료
전공·진로 고민 나누는 우수사례 발표·동문 토크콘서트 진행 12개 학생지원 부서 상담부스 운영… 맞춤형 성장 지원 강화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전주대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학생 참여형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제2회 학생성공주간(JJ Student Success Week)’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1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 함께 만드는 성공 축제’를 주제로 학업과 진로, 대학생활에서 경험한 크고 작은 성취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학생회관 앞 로터리와 컨벤션홀 일대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학생성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사례 발표회, 동문 초청 토크콘서트, 중앙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발표하며 성공을 취업이나 성적 등 결과에만 한정하지 않고 도전과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학생성공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5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20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회계세무학과 장기원 학생의 ‘익숙한 밥상에 낯선 한 접시’가 차지했다.
수상작 20편은 포스터로 제작돼 행사 기간 전시됐으며,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료로 활용됐다.
동문 토크콘서트에는 전기전자공학과 출신 황큰별 ㈜텔로스 대표이사와 소방안전공학과 출신 최현수 브레스랩 요가명상 대표가 참여해 대학생활과 진로 선택, 사회 진출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또한 교내 12개 학생지원 부서가 참여한 ‘성공 내비게이션존’에서는 학습과 진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학생들이 여러 상담부스를 방문하도록 하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됐다.
대상을 받은 장기원 학생은 “제 이야기가 대단한 성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누군가에게는 도전할 용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후배들도 작은 도전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연경 전주대 학생성공센터장은 “평범한 학생들의 실제 성장 경험이 서로에게 큰 자극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내 부서와의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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