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 강화
전국 17개 시·도지부 참여 QI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유 검진·고객관리·행정·전산으로 확대… 업무 효율성 제고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4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건강검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달 28일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중앙검사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화상시스템을 통해 ‘2026년 협회 품질개선(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강검진과 고객관리 등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성과를 공유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건강검진 중심의 평가에서 고객관리와 행정, 전산 등 협회 전 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검진 과정뿐 아니라 예약과 고객 응대, 행정처리 등 관련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각 지부와 중앙검사본부는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추진 성과 등을 발표하고 다른 지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심사는 주제 선정의 적절성과 문제 원인 분석, 개선방안의 실행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사전평가와 현장발표 점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6일 협회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협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전국 지부의 업무에 적용하고, 개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후속 점검과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위중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매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협회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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