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7 14:48: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0:00
·21:00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정치

전북, 1조3천억 피지컬AI 국가거점 육성

국회 대토론회서 5대 핵심사업 제시… 내년 국비 반영 건의
새만금 로봇 투자·제조·농생명 연계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4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피지컬AI·로봇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가 차원의 첨단산업 거점 조성에 나섰다.

새만금에 추진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투자와 도내 제조·농생명 산업 기반을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생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피지컬AI·로봇 글로벌 최강국 전북 대토론회’를 열고 5대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과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동영·안호영·김윤덕·한병도·윤준병·김의겸·이성윤·박희승·박지원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원택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도가 제시한 핵심사업은 K-HBM-HBF 제품기술 개발센터, 피지컬AI 기반 자율비행로봇(AAR) 국가산업 클러스터,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 피지컬AI 로봇 밸류체인 벤처 지원, 피지컬AI 자율형 통합물류 국가 실증센터 등 5개다.

차세대 메모리 기술개발과 자율비행로봇 실증, 농업로봇 생산·검증, 로봇 벤처기업 육성, 자율형 물류 기술 상용화를 하나의 산업체계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는 전북의 농생명 산업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의 제작과 학습, 실증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구상됐다.

자율비행로봇 국가산업 클러스터는 미래항공 분야의 시험·평가와 운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형 통합물류 국가 실증센터는 여러 로봇이 협력하는 첨단 물류 기술의 검증과 사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전북도는 상용차와 농기계 등 기존 제조업 기반에 첨단 로봇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을 지역의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활용하고, 이를 다시 로봇 제품의 성능 개선과 양산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김정호·공승현 KAIST 교수와 박태준 한양대 교수,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유지연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주제 발표를 통해 사업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주재로 열린 토론에서는 핵심사업 간 연계와 정부 부처별 지원체계, 국가예산 확보 전략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5대 핵심사업의 2027년도 국가예산 반영과 범부처 협업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도 마련했다.

전북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내 시·군 및 정치권과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사업별 필요성과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전북의 제조·농생명 현장과 새만금 로봇 투자를 하나로 엮어 기술개발에서 실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전북이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피지컬AI 국가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정치권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송효철 기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