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내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확대
4대 주력산업 중심 고용사업 추진… 수행기관 모집 새만금 투자·중장년 취업·지역상생 등 특화과제 반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4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내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전북 주력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중장년 취업 지원이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따르면 '202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모집이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내년도 사업은 농생명·식품·바이오, 모빌리티, 에너지·탄소중립, 문화관광·콘텐츠 등 전북 4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 취업 지원사업과 함께 새만금 투자 연계, 중장년 고용 지원, 지역상생 등 3개 특화과제를 반영해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와 지역별 고용 여건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전북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 지역상생 고용활력, 신중년 취업이음, 새만금·전북 대혁신 상생고용 등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직업교육훈련과 창업·창직, 고용장려금, 기업지원, 고용환경 개선, 취업 연계 등 6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고창·부안 등 7개 군에서 운영되는 로컬JOB센터에 대해서도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연계한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개 센터에 특화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향후 국·도비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 마련을 유도할 방침이다.
수행기관 모집은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서류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 오후 4시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협약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산업별 고용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발굴을 지원할 방침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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