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교통장애인·시민 150여 명 참여… 안전수칙 강조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5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주에서 열렸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는 5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및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 후유장애를 겪는 당사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교통약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신호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보호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실천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시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당초 전주시청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거리행진과 홍보 캠페인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김연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교통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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