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향사랑기부로 대표도서관 서가 채운다
문체부 찾아 ‘내 고향 서가 채우기’ 지정기부 홍보 도서 구입비 5천만원 모금… 답례품 전시·시식 행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5일
전북특별자치도가 2028년 개관 예정인 전북대표도서관의 도서 구입비 마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5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 고향 서가 채우기’ 지정기부 사업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북형 지정기부 사업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청사 1층에 홍보 공간을 설치하고 온라인 기부 방법과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 등을 소개했다. 볶은 서리태와 치즈, 떡 등 전북 특산품 시식 행사와 현장 기부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모금에 들어간 ‘내 고향 서가 채우기’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이 사업은 건립 중인 전북대표도서관에 비치할 도서를 기부금으로 구입하는 것으로, 모금 목표액은 5000만원이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3개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고향사랑기부가 전북의 지식·문화 기반을 넓히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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