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고 여자축구부 창단 추진 본격 논의
윤수봉 도의원, 선수 진로 단절 방지 정책토론회 개최
연간 운영비 2억4천만원 분담·창단 로드맵 제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5일
전북지역 여자축구 유망주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진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전북체육고등학교 여자축구부 창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교육청과 체육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체육고 여자축구부 창단 준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 유일한 여자축구부인 전북체육중 여자축구부는 2024년 4월 창단됐지만 고등부 팀이 없어 2027학년도 진학을 앞둔 1기 선수들의 타 지역 진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날 정은천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기존 체육중·고등학교 시설을 활용한 연계 창단 방안을 제시했다.
연간 운영비 약 2억4,000만 원을 전북교육청 60%, 전북도 20%, 소재 시·군 15%, 민간 후원 5%로 분담하고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교와 교육청, 체육회, 축구협회 및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해 창단 절차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 선수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수봉 의원은 “전북체육중 선수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등부 창단이 필요하다”며 “전북도와 교육청, 완주군이 협력해 실질적인 창단 절차에 나서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