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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개최

기증자의 마음을 되새기는 이건희컬렉션 근현대미술 특별전
회화, 조각, 드로잉 등 이건희컬렉션 85점
8곳의 공립미술관이 소장한 기증작품 50여점 포함 총 130여점 출품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7일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오는 15일부터 2025년 2월 9일(일)까지 도립미술관 본관 1-5전시실에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광역시·도미술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의 열 번째 개최지로서 이중섭, 박수근, 나혜석, 박수근, 이응노, 장욱진 등 근현대시기 대표 작가 46명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4월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은 국립현대미술관과 6개의 공립미술관(광주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서울대학교 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에 1,500점 이상의 미술작품을 기증했다.

기증 이후 현재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몇 차례의 특별전과 지역 광역시·도 미술관에서 관련 전시가 개최되었고, 2022년 10월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협력으로 광역시·도미술관에서 순회전 형식의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이 추진되었다.

전북도립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선물'은 기증자의 마음과 기증이 가진 의미를 조명하고, 기증된 작품을 통해 미술관의 공적 역할과 가치를 재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컬렉션을 수증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서울대학교 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이중섭미술관의 소장품 85점을 비롯해, 전북도립미술관을 포함한 8곳의 공립미술관에 기증된 50여 점이 함께 출품되어 회화, 조각, 드로잉 등 총 130여 점이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차별로 관람 가능하며(총 8회 차),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회차별 관람 인원 250명으로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되는데, 사전예약은 11월 8일(금)부터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100~150명씩 예약할 수 있다.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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