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1 05:02: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사회일반

전처·남친 살해 시도 30대, 징역 5년

재판부 "죄질 극히 나빠, 피해자들 상해도 중해"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11일
이혼한 전처와 그의 남자친구를 찾아가 둔기로 이들을 살해하려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39)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29일 전북 군산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처 B씨와 그의 남자친구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전처인 B씨와 지난 6월께 이혼 후에도 종종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이날도 서로 통화를 하던 중 B씨가 퉁명스레 대답하자 A씨는 그가 남자친구와 같이 있다고 생각에 화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가 난 A씨는 "지금 너희 둘이 같이 있지? 너희 둘 다 죽여버릴 거야"라는 문자를 보낸 뒤 흉기와 둔기를 챙겨 B씨가 거주하는 집으로 찾아갔다.

현관문을 부수며 집으로 침입한 A씨는 B씨의 남자친구를 목격하자마자 챙겨온 둔기로 그의 어깨와 무릎 등을 수차례 내리쳤다.

A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흉기로 B씨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했지만 그는 다행히 도망쳤고, 이에 화가 난 A씨는 자리에 남아있던 B씨에게도 주먹 등으로 폭행을 가했다.

이로 인해 B씨는 눈 주위를 다쳤고, 그의 남자친구는 다리뼈 등이 부러지는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인 의도를 가지고 둔기 등을 준비해 이들을 살해하려 하고 상해를 가했기에 그 죄질이 극히 나쁘다"며 "B씨의 남자친구는 극심한 피해로 일상생활의 평온함이 중대하게 상실됐을 정도의 피해를 입는 등 피해자들의 상해가 상당히 중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까지 B씨 남자친구에 대한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고 용서받지도 못한 점, B씨와는 합의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이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모두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