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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
장수군이 군정 핵심사업인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팔을 걷어붙인다.

최근 장사문화의 인식 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화장률이 급증하면서 화장 후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 이용에 대한 주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장수군 내에는 장사시설이 없어 타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과 제한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관내 장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지역 내 장사시설 조성을 모색했으며 그간 장사시설 조성사업 부지 공모를 통해 계남면 가곡리 일대를 선정, 타당성 용역 및 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군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T/F 팀을 구성해 2025년 상반기 중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올 11월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장사시설을 개소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토지보상 및 분묘이장 홍보를 진행해 원활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공설장사시설 조성은 늘어나는 화장률에 대비한 필수 사회기반시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연 친화적이고 현대적인 공설 장사시설을 조성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장사시설 설치를 위해 봉안당 조성비용으로 20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국·도비를 확보해 군의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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