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9 12:18: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2:00
··
·12:00
·09:00
·17:00
··
·17:00
··
·17:00
··
뉴스 >

김제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선도지역으로 ‘우뚝’

시범계획 수립 지역 선정에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전국 확산 모델로 주목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8일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공동체 기반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선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현장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촌 지역의 경제·사회서비스를 공동체 기반으로 회복하기 위한 법적 장치다. 해당 법률은 농촌 지자체에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서비스 공동체 육성 ▲사회적농업 확산 ▲지역지원기관 지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이 법 시행 이전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생생마을관리소’ 등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이미 농촌 공동체 기반 서비스를 실천해 왔고, 그 중심에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가 있다. 센터는 ▲노인 건강관리 활동가 양성·파견 ▲마을기술사업단 ▲주민공동학습회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가 백구면에 설치되어, 전국 유일의 교육훈련 기관으로 운영 중이며, 제도적·실천적 허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의 10개 시·군 코디네이터들이 생생마을관리소 운영 사례를 학습했으며, 춘천시의회와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춘천 ESG 실천 연구회’도 지난 20일 김제를 찾아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도화에 대한 지역 대응 사례를 탐방했다. 오는 9월에는 정읍시에서도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제시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계획 시범 수립 지역으로 선정되어, 법적 기반에 따라 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계획은 향후 ▲농촌 서비스 공동체 육성, ▲부처 연계 사업 발굴, ▲지역 통합돌봄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는 특히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지원법’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경제·사회서비스와 건강·돌봄 분야를 통합적으로 조율하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중간지원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주민 중심의 서비스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김제시,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  
달빛·농악·명화 이어지는 정읍의 가을… 도시가 문화무대  
포토뉴스
박금숙 작가,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 수상
한지 작가 박금숙 대표가 35년간 이어온 한지 창작과 문화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2026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박 작가는 대한민 
완주 여행의 밤이 길어진다…‘완주나잇’ 26일 첫선
완주의 가을 여행이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진다. 고택과 갤러리, 관광농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다시 보는 영화…고사동에서 할리우드까지
전주에서 독립영화부터 충무로 상업영화, 할리우드까지 영화와 사진의 관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전북문화관광재단 우수기획전시지원사업 
진안홍삼축제 관광객, 전주까지 발길 이었다
진안홍삼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주 주요 관광지까지 이어졌다. 지역축제를 단일 행사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묶 
전주 독립영화 5편, 헝가리 관객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한국 독립영화들이 헝가리 관객을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9회 헝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