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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정연설,‘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시민과 함께 비상하겠습니다’

- 2026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동시에 이루는 전환점으로... -

- 내년 본예산 1조 1,471억원 편성 제출, 전년 대비 1.65% 증가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7일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27일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오직 시민만을 향한 의지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왔으며, 시민과 의회의 신뢰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올 한 해 김제는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시작으로, ▲일상회복지원금 적기 지급, ▲새만금 동서도로 등 새만금 주요 중심 지역 관할권 확보, ▲도내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상공인들의 염원인 상공회의소 개소, ▲ 김제 관아 외삼문 복원 확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든 성과는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헌신 그리고 의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년도 시정 슬로건을「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정하고 새만금이라는 다가오는 기회의 물결 위에서 김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도시, ▲신산업육성도시, ▲스마트농업도시, ▲새만금 해양항만도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심케어 도시, ▲ 모두가 더불어 촘촘하게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시민의 행복이 우선하는 시민중심도시 등 8개 분야를 제시했다.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 재정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86억원(1.65%)이 증가한 1조 1,471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07억원, 특별회계는 864억원이며, 세수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여유롭지 않은 재정 상황에서도 ❶민생안정과 경기회복 뒷받침, ❷산업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 ❸지속 가능한 미래 전환 실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발휘해 ‘회복’과‘성장’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정 시장은 “적기에 투입한 재정으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깊이 고민하여 편성한 예산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설 말미에 취임 당시를 돌아보고 다시 한번 초심을 강조하며 “민선 8기 시정의 출발점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었으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3년 4개월의 여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다”며“시민의 민생과 김제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단번에 날아올라 하늘 높은 곳까지 이르겠다는 『일비충천(一飛沖天)』의 자세로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비상하겠다.”며 2026년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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