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8월 12일 개막
‘소리의 숨결, 모아 판으로’…25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0일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소리축제는 ‘소리의 숨결, 모아 판으로’를 주제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주제는 2001년 첫 축제 이후 전통음악과 세계 음악, 관객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온 소리의 역사를 하나의 판으로 모아 공동체와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식 포스터는 전통 오방색과 중첩된 선의 흐름을 활용해 다양한 음악과 문화, 사람들의 만남을 표현했다. 축제가 쌓아온 기억과 감동, 세대를 넘어 이어진 소리의 생명력을 시각화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최철 조직위원장과 김정수 집행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 음악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철 조직위원장은 “25주년을 맞아 소리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은 오는 1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다. /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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