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냉감소재 이불 기부…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1천만원 상당 전달…2014년부터 전주시에 누적 2억6천만원 나눔 실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7일
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자체 냉감소재 기술을 적용한 이불을 기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휴비스는 지난 23일 전주시청에서 '냉감소재 이불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1,000만원 상당의 냉감소재 이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무더위와 열대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돼 여름철 생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휴비스가 보유한 냉감소재 기술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휴비스는 국내 화학섬유 생산량과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합성섬유와 재생섬유, 폴리에스터 원사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소재 전문기업이다.
전주공장은 휴비스의 핵심 생산기지로 전체 임직원 709명 가운데 5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휴비스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전주시에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현재까지 전주시에 기탁한 누적 기부금과 물품은 2억6,000만원에 달한다.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휴비스의 소재 기술이 담긴 제품으로 지역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휴비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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