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제49회 공예품대전 시상…우수 공예인 50명 선정
대상 도자공예 작품 영예…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상품화 지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공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의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제49회 전북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비롯한 우수 공예작품 5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적 디자인, 상품성을 갖춘 우수 공예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도내 대표 공예 공모전이다.
올해 대회에는 목칠과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8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단은 상품성(40%), 디자인(30%), 창조성(20%), 품질 수준(10%)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점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12점, 특선 7점, 입선 23점 등 모두 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도자공예 분야 작품이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장려금이 수여됐다.
특히 특선 이상 수상작은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전북 대표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입선 이상 수상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공예 제조사업자는 '공예품 개발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받아 상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지난 7일부터 시상식이 열린 24일까지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 전시돼 도민들에게 공개됐으며, 전북 공예의 우수한 기술력과 작품성을 선보였다.
서영민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은 전북 공예인의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수 공예품 발굴에 그치지 않고 상품화와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북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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