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도의원, 완주 소양면 폐기물 파쇄공장 설치 반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7일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완주군 소양면에 추진 중인 폐기물 파쇄공장 설치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윤 의원은 지난 25일 완주군 소양면 폐기물 파쇄공장 반대추진위원회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환경오염 우려와 생활환경 악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대훈 이장협의회장과 문원근 이장 등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폐기물 파쇄공장 설립으로 인한 비산먼지와 소음, 악취 등 환경피해는 물론 주민 건강권 침해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특히 공장 예정지 인근에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과 신왕마을이 위치해 있는 만큼 생활권과 밀접한 시설 입지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폭염 속에서도 집회를 이어가며 공장 설립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주민들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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