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이 만든 정원, 도심 속 녹색쉼터로 자리매김
시민참여정원 성과공유회 개최… 16개 정원 조성 성과 공유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2일
전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정원이 도심 곳곳에 새로운 녹색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주시는 22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강병구 자원순환녹지국장과 정원작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정원 조성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들이 박람회 이후에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사업에는 초록정원관리사 31명과 지역주민 121명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원작가와 협업해 분산형 정원 11개소와 거점형 정원 5권역 등 총 16개 정원을 직접 조성하며 정원 설계와 식재, 유지관리 기술을 익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원 조성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결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공간계획과 시민 참여도, 유지관리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정원 3개 팀에 대한 전주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이 주도해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시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도심 곳곳에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정원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전주를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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