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체험
외국인 주민·유학생 40여 명, 전주서 빙상 체험 즐겨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3일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의 문화·체육 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통합을 위해 특별한 빙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는 23일 전주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내 문화·체육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케이트 안전교육을 받은 뒤 기초 강습과 실습에 참여했으며, 자유 스케이팅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는 이번 스케이트 체험을 시작으로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한국 전통문화와 사찰 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 25일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7~8월에는 전주권 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비보이 브레이킹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K-컬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전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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