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
전주시,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금융역량 강화 청년 FIT 자격과정·기후금융 교육 신설 계획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5일
이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사업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하반기부터 아동·청소년, 청년, 직장인, 노인, 장애인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건전한 금융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 금융교육에 기후금융 등 특화 분야를 새롭게 반영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금융투자테스트(FIT) 자격과정을 도입해 금융 전문성 향상과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인재 탐험대’에서는 금융 기초상식과 금융투자, ESG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층은 금융이해와 소득·소비관리, 투자 기초 등을 배우는 FIT 자격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연금과 투자, 연말정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자산관리 교육이 제공되며, 노년층에게는 노후 자산관리와 경제교육 중심의 ‘노후금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애인과 보호자,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자립금융 교육도 마련된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SNS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연금·투자·노후설계 등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의 금융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7회 지니포럼과 연계해 국내외 금융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금융 지식 공유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금융은 투자뿐 아니라 소비와 저축, 노후 준비, 금융사기 예방 등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역량”이라며 “시민 누구나 필요한 금융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금융도시 전주 조성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총 18차례 금융교육을 운영해 학생과 청년, 노인 등 368명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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