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대비 실전 구조훈련
전북소방, 부안댐·옥정호 등 내수면서 특별훈련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운지제와 부안댐, 옥정호 일원에서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내수면 구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특수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해 실제 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대원 안전 확보와 익수자 구조·인양, 수중 수색, 장비 운용, 상황판단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운지제와 부안댐, 옥정호 등 깊은 수심의 내수면 환경에서 반복 훈련을 실시하며 구조대원들의 수중 적응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임무 분담, 인명 구조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소방은 수난사고 특성상 현장 상황이 급변하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수난사고는 짧은 순간에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반복적인 실전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 전문훈련을 강화하고 어떠한 수난사고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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