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범죄예방 캠페인
전북경찰, 휴가철 도로공사와 점검…차량털이 예방수칙 홍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3일
전북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털이 등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고속도로순찰대(9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와 함께 진안마이산휴게소 등 도내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범죄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휴게소 이용객들의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고 차량털이 절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자가용 운전자와 고속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량 문을 반드시 잠그고 지갑과 휴대전화 등 귀중품을 차량 안에 두지 말 것, 사이드미러를 완전히 접을 것 등의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또 휴게소 주차장을 집중 순찰해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약 20대를 발견하고 운전자들에게 직접 차량 문단속과 귀중품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차량 문단속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휴가철 경찰이 직접 찾아와 예방수칙을 알려주니 더욱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복중선 전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장은 "작은 부주의가 범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차량 문단속과 귀중품 관리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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