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동아대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맞손
취업·인턴십·채용 연계 강화…지역 정착 위한 산학협력 본격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3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동아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은행은 부산외국인금융센터가 동아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광영 전북은행 부행장과 염정국 동아대학교 대외국제처 국제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졸업 이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채용 공고와 직무 요건 등 취업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이 추천한 우수 외국인 유학생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과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은행 부산외국인금융센터에는 현재 동아대학교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근무하며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광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통해 대학과 금융기관이 함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대학에서 금융지식을 습득한 글로벌 인재를 적극 활용해 지역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고객에게 모국어 기반의 전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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