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
가족센터, '와다다다 축제' · '투게더 in 전주' 개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6일
전주시가족센터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광장 일원에서 외국인주민 축제 '와다다다 축제'와 글로벌 문화행사 '투게더 in 전주'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열린 '와다다다 축제'는 '와~ 다양한 구성원이 다 함께 다 모이는 축제'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술공연과 벨리댄스, 어린이뮤지컬,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아쿠아 수영장과 서바이벌 물총대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26일 열린 '투게더 in 전주'에서는 올해 두 번째 교류 국가인 네팔의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네팔 유학생과 외국인주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와 전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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