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뮤지컬로 만나는 ‘나의 꿈’… 전주 학교로 찾아간 인문학
서천초 학생 256명 음악·춤·이야기 통해 성장 의미 되짚어 올해 전주지역 8개 초·중·고 1289명 참여… 인문교육 확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4일
익숙한 K-POP 음악과 춤이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 무대로 변신했다. 전주시는 14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1~6학년 학생 2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음온 인문융합콘서트’를 열었다. 아트컴퍼니 두루가 80분간 진행한 공연은 ‘나도 스타가 될 거야’를 주제로 한 K-POP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졌다.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공연 속 인물의 선택을 따라가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도록 구성했다. 무대에서는 꿈과 희망을 비롯해 선택과 책임, 성장, 자아정체성, 공감 등 어린이의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일곱 가지 주제를 다뤘다. 학생들은 단순한 관람객에 머물지 않고 노래와 춤, 이야기에 참여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전주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인문학적 경험을 넓히기 위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초·중·고 8개 학교에서 학생 1289명이 참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주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공연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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