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4:39: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3:00
··
·13:00
··
·16:00
··
·16:00
··
·16:00
··
뉴스 > 사회일반

전선에 남은 미세한 흔적까지… 전북소방, 전기화재 원인 정밀 추적

금속현미경으로 전선·용융흔 분석… 발생 과정 규명
화재조사관과 합동감정 통해 과학적 조사 역량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화재로 타버린 현장에 남은 전선 한 조각과 미세한 용융흔까지 분석해 불이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밝혀내는 정밀 감정이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임실군 화재조사분석실에서 최근 도내 화재 현장에서 수거한 전기 관련 증거물을 대상으로 화재증거물 합동감정을 실시했다.
화재조사관들은 현장에서 확보한 전선 등 증거물을 금속현미경을 비롯한 전문 장비로 확대해 손상과 변형 상태를 살폈다.
특히 전기적 특이점과 용융흔의 형태를 분석해 해당 흔적이 화재 발생 이전에 만들어졌는지, 화재 과정에서 형성됐는지 등 발화 원인과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기화재의 경우 현장이 심하게 훼손되더라도 전선에 남아 있는 작은 흔적이 발화 지점과 원인을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정확한 원인 규명은 단순한 사고 조사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날 조사관들은 증거물 보존부터 관찰과 분석, 결과 기록까지 감정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후 분석 결과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감정 기준과 조사방법도 점검했다.
이번 합동감정은 지난 8월에 이어 진행된 정기 감정으로, 전북소방은 실제 화재 증거물을 활용한 분석을 지속해 조사관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형민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재 현장의 작은 흔적 하나가 원인을 밝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다”며 “과학적이고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 화재의 재발을 막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