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축제, 올해 덕진공원서 열린다
10월 2~4일 개최… 전국·세계 비빔음식 한자리에 모여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여행자 식당 등 20여개 프로그램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9일
전주의 대표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올해 처음 덕진공원에서 열린다. 전주비빔밥을 비롯해 전국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비빔음식을 맛보고 공연까지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6 전주비빔밥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형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덕진공원의 자연경관과 수변 공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주의 자연과 문화,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구성하고 2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전주비빔밥을 완성한다. 전주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주 비빔밥 거리’와 전국 각 지역의 비빔밥을 맛보는 ‘팔도 비빔거리’, 세계 각국의 비빔음식을 선보이는 ‘세계 비빔 거리’도 운영된다. 음식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비빔밥 여행자 식당’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비빔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여행자 라운지에서는 전통주와 음식을 곁들인 미식 페어링을 선보인다. 유명 셰프에게 요리를 배우는 ‘비빔 쿠킹쇼’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타악 퍼레이드와 국악·DJ가 어우러지는 비빔밥 댄스파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스탬프투어도 진행된다.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지역상생관, 축제 굿즈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덕진공원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전주의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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