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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무주,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3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무주군이 오색찬란하게 빛났다.
군청 분수대에 높이 9m(둘레 24m)의 트리 조형물을 설치한 무주군은 3일 점등행사를 갖고 ‘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만규 안성교회 목사)와 무주군청 선교회가 공동 주관해 열린 것으로, 점등식에 앞서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관내 교회 성도 등 주민들이 참석해 성탄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성탄트리 점등과 함께 2018년 한 해를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 한다”며 “우리가 밝히게 될 트리의 불빛이 부디 넉넉함으로 전해져 사랑과 나눔 충만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성탄트리는 지난 1999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해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볼거리, 주민들에게는 훈훈함을 전하는 겨울철 명물이 됐으며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말까지 무주군 전역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출향인 김모씨(48·대전)는 “김장하러 왔다가 우연히 점등식을 보게 됐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다들 바쁘고 살기도 어렵지만 따뜻해진 마음으로 모두들 고향도, 이웃도 챙기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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