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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3명 학술상 수상

-제53차 대한방사선사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구연상 반딧불상 등 수상 휩쓸어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9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3명이 제53차 대한방사선사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반딧불상, 우수구연상 등 우수한 학술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53차 대한방사선사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수연 방사선사가 최우수논문상과 우수구연상을, 이예슬 방사선사가 반딧불상을, 양진영 방사선사가 우수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수연 방사선사는 ‘시청각 자료를 인용한 정보제공이 어깨 회전근개 초음파 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논문상과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비디오프로그램과 검사안내서를 이용한 시청각 교육을 사전에 실시한 것을 분석한 것으로, 시청각 교육이 어깨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의 검사 이해도와 만족도는 물론 의료진의 업무만족도를 높이고 검사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음파 검사실은 다양한 검사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곳으로 검사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에 응용한다면 시간 활용뿐 아니라 환자들에게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예슬 방사선사는 ‘어깨 회전근개 파열(Shoulder Rotator cuff tear)에 대한 초음파검사(Ultrasonography)의 평가’ 라는 주제로 반딧불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회절근개 파열 환자를 진단함에 있어 고가의 MRI 검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검사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실시간으로 검사가 가능한 초음파검사에서도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함으로, 정확한 진단을 나타내는 것을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 함으로서 초음파의 유용성을 높이 인정받아 반딧불상을 수상했다.

양진영 방사선사는 ‘일반영상검사 시 감염예방과 디텍터 커버(Detector cover) 사용에 대한 비교연구’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일반영상검사와 이동엑스선 검사 시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환자의 검사에서 detector가 여러 환자에게 사용되면 환자 간의 교차 감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환자의 감염예방을 위해 detector cover를 자체제작 사용하여 이동엑스선 검사를 진행하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일반영상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감염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영상의학과 소속 방사선사들이 이번 학술상 수상을 통해 병원의 위상을 드높인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이번 성과에 힘입어 병원 전체적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병원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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