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임기 마지막 날까지 도정 누수 없이”… 민선 8기 마무리 총력
국가예산·새만금 MP·피지컬AI 등 핵심 현안 점검… “성과 차기 도정에 안정적 이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핵심 현안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도정 연속성 확보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15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신규 공모사업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8조9천억원 규모 투자 이행 지원과 피지컬 AI 사업 추진, 금융중심지 지정,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쟁점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선 9기 도정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매립 면적 조정과 목표연도 단축 등을 검토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현 가능한 사업에 국가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정부 기조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전북도의 입장이 반영된 실행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핵심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해서도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새로운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성과가 낮거나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며 “유사·중복 사업을 통폐합해 재정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지는 도정 전환기에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실·국이 책임 있게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금융중심지 지정과 올림픽 유치 등 민선 8기 성과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정은 계속되는 만큼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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