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맥주축제 달군 올림픽 열기
스포츠 사진관 운영 체험형 홍보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공감대 확산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 대표 축제인 ‘2026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현장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붐 조성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축제장에 ‘전북 스포츠 사진관’을 운영하며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전북이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와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알리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전북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와 체육시설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가 마련돼 전북의 스포츠 경쟁력과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MZ세대를 겨냥한 즉석사진 ‘인생네컷’을 비롯해 올림픽 홍보대사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 선수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 전 핸드볼 국가대표 정혁 선수 포토존, 대형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올림픽 유치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도록 유도했다. 축제와 스포츠를 결합한 색다른 홍보 방식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북중미 월드컵으로 높아진 스포츠 관심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열기로 연결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또한 축제에 참가한 미국 타코마시와 일본 가고시마시, 중국 연태시 등 군산시 국제 자매도시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전북의 스포츠 역량과 올림픽 유치 계획을 소개했다.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북 스포츠 사진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전북의 스포츠 역량과 올림픽 유치 의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산=박수현 기자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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