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5 22:07: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사설

지역균형발전 역행하는 특례시 규정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전주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제는 관련 규정이다. 인구 100만 이상이라는 조건 규정을 50만명 이상 중추도시로 바꾸거나 광역시가 없는 지역의 중추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역시 없는 전북의 중추도시인 전주를 특례시로 키워야 전북이 도약할 수 있다며 향후 적극적인 촉구 투쟁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라겠다고 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광역단체에 준하는 행정권한을 가지게 돼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편리해진다.
뿐만 아니라 도시의 위상이 강화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의 재정불균형 현상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예산 규모를 보면 전북과 충북, 강원 등 광역시가 없는 지역은 광역시가 있는 지역의 2분의 1, 적게는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그런데 정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는 ‘주민등록상 인구 100만 이상’을 특례시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역행할 수 있다.
정부안대로라면 수원시와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 등만 특례시로 포함돼 각종 혜택이 집중되면서 소위 잘사는 지역인 수도권과 경남권만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인구 100만 이상’ 조건은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지 않은 편의주의적 발상이다. 지역안배가 될 수 있는 인구 기준이나 배려 조항이 필요하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다면 인구 50만 이상 중추도시로 바꾸는 것이 합리적이다. 전주시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으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장애인 삶의 장벽 허문다… 정읍시 포용복지 본격화  
수십 년 경계 분쟁, 김제 지적재조사가 하나씩 지워간다  
남원시보건소, 민간단체와 손잡고 건강증진사업 확대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포토뉴스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재단은 오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2026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재단은 오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2026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 
전주세계소리축제 ‘월드뮤직 렉처콘서트’ 첫걸음 성황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5주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월드뮤직 렉처콘서트’가 첫 회차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전 
전주천년한지관, 단오 풍속 담은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전주문화재단이 단오를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단오맞이 
이중근 회장,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 이끌며 현장 소통 강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화합을 응원하는 한편,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며 노인 권익 증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