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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인구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출생아 수·사업체 수·인구 순유입 수 등 구체적 달성 목표 세워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7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무주군 인구정책 종합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들과 김동영 책임연구원과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토대로 ‘출산에서 양육까지 무한책임, 일자리에서 삶의 질까지 주민행복’이라는 인구정책 종합추진 계획의 비전을 수립했으며 비전달성을 위한 출생아 수(124→150명)와 사업체 수(2,270→3,000개), 귀농·귀촌인 수(800→1,000명), 인구 순유입 수(55→100명), 관광객 수(520→600만 명)에 대한 구체적인 달성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저출산·고령화시대에 대응하고 교류 및 체류인구 증대와 지역공동체 및 지역활력을 키우겠다는데 기반을 둔 것으로, 출산양육에 있어서는 결혼지원 꾸러미정책과 육아 행복누림 커뮤니티센터 운영, 빠른 출산 우대정책을 추진하고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와 다문화가족 Jump-up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무주군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무주군 기업 구성원 주소 이전 촉진방안 강구, 무주군 창업토탈센터 운영, 스마트 슬로우라이프 청년업무지구 조성, 무주형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주환경과 관련해서는 무주 지속가능 농촌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무주 3대 생활경제권 활성화와 정주여건 취약마을 기초인프라 개선, 무주 찾아가는 해피하우스 사업단 구축, 무주 대중교통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교육 분야에서는 무주방문의 해를 개최하고 관광두레를 확대 추진하는가 하면 안성칠연지구 관광자원 개발과 선진형 관광수용태세로의 개선, 공립학원과 태권도 국제 대학원대학교를 설립·운영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이외에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마을연계 체제형 가족농원을 확대하고 거점읍면 귀농임대주택을 조성한다.
귀농귀촌일자리 이음과 귀농귀촌화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귀농자 연계 시설채소 재배를 지원한다.
여성맞춤형 귀농학교와 귀농귀촌 여성재능기부단을 운영하는 방안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망률 증가와 결혼, 출산 가능 젊은 층 인구 감소 문제로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인구절벽을 거뜬히 넘어서기 위해 이번 연구 용역를 추진했던 만큼 모두가 바라고 원하는 결과물이 현실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인구정책 종합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지난 6월 무주군이 (재)전북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해 온 것으로, 김동영 박사팀에서는 ▲무주군 인구현황(연령대별, 지역별) ▲출산율 및 인구이동 등 인구지표 ▲인구추이(혼인연령, 생산 가능인구) 그리고 ▲인구정책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추진전략과 계획 등을 수립했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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