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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전북도 2019년 사자성어 ‘절차탁마’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8일
연말이나 연초면 한 해를 뒤돌아보거나 포부를 담은 사자성어를 내놓는 것이 유행이다.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그 기관이나 단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전북도가 2019년 사자성어로 ‘절차탁마(切磋琢磨)’를 선정했다고 한다. 절차탁마는 ‘여절여차 여탁여마’(如切如嗟 如琢如磨)의 如 글자를 뺀 준말로 본래 의미는 ‘원석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내는 데 오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2018년 전북은 새만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대 마련과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전북발전의 걸림돌이 제거되고 예산이 확보되는 등 내년도 전북전책수립과 수진에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 올해 마련된 초대를 바탕으로 큰 도약을 틀을 구축해야만 하는 특별한 해다.
2019년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 및 도 핵심정책의 실천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볼 수 있다. 본격적 추진을 위해서는 절차탁마 자세로 일해만 하는 해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전북도가 2019년 사자성어로 결정한 절차탁마는 전북의 현실을 잘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내년 전북은 주어진 기회와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전북경제 체질개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개발공사 설립, 개발청 이전, 재생에너지, 투자 쇄도, SOC 증가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2023 세계잼버리 개최,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절차탁마의 자세로 전북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회가 주어졌다고 성과까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좋은 성과로 연결하는 것은 전북도의 몫이고 의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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