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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서둘러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6일
전북혁신도시는 2017년 11월3일 한국식품연구원 개청식을 마지막으로 당초 이전대상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했다. 혁신도시는 당초 지역균형발전 유도차원에서 추진됐다. 그러나 현재는 해당 공공기관만 이전하고 유관기관이나 연계기관이 이전되지 않아 당초 목적했던 만큼 효과가 내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혁신도시가 당초 추진목적과 달리 지역상생과 기타 파급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이전기관과 직간접적인 연계기관의 추가이전을 서두를 필요성이 높다. 그러나 혁신도시 이전이 완료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그 같은 추가이전 노력이 부족함을 느낀다. 이제라도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업무효율성과 지역과의 상생효과 제고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공공기관과 관련기관 유치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의회가 추가 이전할 공공기관의 유치를 지원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지난 21일 통과시켰다. 특위는 7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되며 다음 달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고 한다. 특위는 중앙부처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움직임을 파악하고, 정치권 등과 연대해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야 한다. 공공기관이 옮겨올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등 이전기관들이 불편하지 않게 여건을 조성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유치활동에 나설 여건이 좋다. 지난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 국가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와 여당이 이처럼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을 검토하기 시작해 여건이 성숙한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미 이전한 기관과 연관기관과 지역에 파급효과가 공공기관 등의 유치에 도와 정치권 등은 힘을 모아야 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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