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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새 학기 학교안전 철저히 대비해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
새 학기가 곧 시작된다. 새 학기에는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주의해야 할 일도 많다. 특히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학생과 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가장 신경이 쓰이는 문제가 4월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황사와 거의 모든 학교에 해당되는 석면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돼도 4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개학하면서부터 석면의 공포도 문제다. 이와 관련해 교육당국도 학교운영·공기정화장치 확대 등 대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세종청사에서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시·도교육청 담당 과장 연석회의’를 열고 미세먼지와 석면 위험에 대한 학부모·학생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학교 석면 안전관리와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석면 제거지침이 준수되도록 현장감독을 철저히 하고, 환경부·고용부와 협의해 석면제거 업체개선방안이나 잔재물 조사방법 등 안전성 개선방안을 만든다고 한다. 석면제거공사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겠다고 한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지침에 따라 야외수업 자제와 수업시간 단축 및 휴업 시 돌봄교실 운영 등 학생보호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공기 정화장치를 개학 전 사전점검하고, 정화장치 확대설치를 계속 추진한다고 한다. 그동안 석면철거과정에서 관련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근본적으로 지킬 수 없는 여건 등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정화기 확대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보면 계획은 그럴싸한데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규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대로 지켜지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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