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미세먼지 공약 안 지켜… 2년동안 놀았나”
정동영, 정부 대오각성 촉구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8일 미세먼지 공약을 내세웠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2년 동안 놀았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공약으로) 30% 미세먼지를 저감하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문 대통령은) 공짜 공약을 했다”면서 “대통령 직속으로 대기 환경 특별기구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만들었느냐”고 반문했다. 또 “정상급 의제로 중국과 미세먼지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대통령이 말하는 순간 중국 외교부가 반박했다”면서 “여기에 우리 당국자는 한마디도 못하는 딱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 정부가) 과연 유능한 정부냐, 믿어도 될 정부냐”면서 “다시 한 번 정부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미세먼지가 오늘 그쳤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다”면서 “구체적으로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세세한 현장을 챙겨달라”고 촉구했다. |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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