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6 00:11: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사설

미세먼지만큼 답답한 미세먼지대책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0일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재앙이다. 정부도 그 심각성을 인정하고 재해로 인정해 상응한 대응에 나설 만큼 심각하다. 그런데 그동안 정부가 내놓은 대책을 보면 내용과 실효성보다 대책을 내놓은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한 것 아닌가 하고 느껴질 정도다. 실효성도 그렇고 중장기적 대책도, 당장의 대책도 아니다.
정부대책은 차량운행제한과 오래된 경유차 폐차지원, 학교와 어린이집 등 휴원과 등교시간 늦추기 등 몇 가지가 있다. 권고사항이 많고 단속한다고 해도 단속인력이나 방법도 마땅치 않다. 시민들 귀엔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면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만 귀에 들어온다.
외출자제와 마스크 착용하라는 것은 대책이 아니다. 미세먼지농도가 살인적인 상황에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당장의 대책은 없다. 미세먼지문제를 쉽사리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맞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국가나 자치단체가 추진해야할 정책과 당장의 상황에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대책도 병행해야 한다.
미세먼지 문제는 먼저 발생원인에 대한 과학적이고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해결책을 세워야 한다. 국외적인 요인과 국내적 요인도 있을 것이다. 두 가지 여건별로 원인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중장기적으로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당장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킬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당장의 대책도 병행돼야 한다.
그런데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미세먼지 발생 시 외출자제와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이 거의 전부다.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만큼이나 답답한 대책이다.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원인분석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적 대책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속 시원한 대책을 원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장애인 삶의 장벽 허문다… 정읍시 포용복지 본격화  
수십 년 경계 분쟁, 김제 지적재조사가 하나씩 지워간다  
남원시보건소, 민간단체와 손잡고 건강증진사업 확대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포토뉴스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재단은 오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2026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재단은 오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2026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 
전주세계소리축제 ‘월드뮤직 렉처콘서트’ 첫걸음 성황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5주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월드뮤직 렉처콘서트’가 첫 회차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전 
전주천년한지관, 단오 풍속 담은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전주문화재단이 단오를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단오맞이 
이중근 회장,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 이끌며 현장 소통 강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화합을 응원하는 한편, 현장 복지 행보를 이어가며 노인 권익 증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