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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봄철 화재 각별히 주의 필요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0일
봄철에는 각종 화재발생이 많다. 특히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산불로 재산피해는 물론 사망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는다. 봄철화재의 절반이상이 주의만 기울이면 막을 수 있는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 더욱 안타깝다.
전북소방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9천615건)이다. 이중 30.18%인 2천902건이 봄철화재고, 겨울(26.57%), 가을(21.82%), 여름(21.42%) 순이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봄철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과 사고가 잦은 건축 공사장 현장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또 전국 소년체전 등 각종 문화행사에 대비, 경기장과 숙박시설 1천여 곳의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안전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사회 취약계층에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주거 안전점검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석가탄신일에 대비 문화재 안전대책도 마련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영농철로 접어들고 있다. 각종 영농협장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다가 인근 산으로 번져 큰 산불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연기나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사고가 매년 잇따르고 있다. 또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화기취급 부주의와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 발생하는 화재사고도 많다.
봄철화재의 절반이상은 부주의가 원인이다. 안전수칙 준수 등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아까운 산림이 소실되고 목숨을 잃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도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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