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보행자사고 각별한 주의 필요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1일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나들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느는 것과 비례해 보행자 교통사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관리본부가 2004~2016년 보행자 교통사고로 170개 병원에 입원한 환자 현황 및 손상 발생 요인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 입원환자 수는 2004년 5만8천475명, 2016년 5만3천5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중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자 사고 입원환자는 2004년 1만4천284명에서 2016년3천798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성인에 비해 높다. 또 지난 5년간(2012-2016) 연령별 전체 교통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로 입원하는 환자비율도 성인에 비해 어린이가 2.8배 높았다. 전체 어린이 전체교통사고 환자 중 보행자 교통사고비율은 40.4%, 14.3%였다.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봄철(3~5월)에 증가했한 것으로 너터넜다.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오후 15-17시(36.2%)이고, 발생 장소로는 도로(85.3%), 특히 차도 및 횡단보도(57.8%)였다. 이처럼 봄철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고, 특히 어린이의 사고가 많아 신학기 어린이교통안전대책이 시급하다. 보행자 사고우려지점 등에 플래카드 설치와 보행자 사고 우려지점 교통안전시설물 시설 보수와 확충이 필요하다. 경찰의 단속과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관심이 없으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사고는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평생 후회하게 만든다. 운전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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