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새로운 길'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윤곽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2일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에서 대내 메시지뿐만 아니라 대남·대미 메시지도 선명하게 밝혔다.
13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공화국 정부는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과 협조의 유대를 강화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세계 모든 평화애호역량과 굳게 손잡고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더불어 "적대세력들의 제재 해제 문제 따위에는 이제 더는 집착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우리의 힘으로 부흥의 앞길을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