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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전북 수출시장 다변화정책 절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자원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는 수출이 매우 중요하다. 또 지역에 맞는 수출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전북은 농도로 일반적인 산업도시와는 또 다르다. 그런데 국가적으로도 그렇지만 전북의 수출시장이 매우 한정적으로 수출의 안정성이 약하다. 올 상반기 전북수출전망이 어두워 지난해 겨우 되살아난 전북수출 불씨가 꺼질 수 있어 수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이 요구된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䃲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4억9천685만 달러다. 전년 동월대비 20.0%가량 감소했다. 4개월 연속 6억 달러를 밑돌고, 지난 201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5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월 전북수출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가 전달에 이어 수출 품목 1위지만 전년 동월대비 34.4% 감소했다. 그나마 화물자동차가 베트남을 제외한 알제리, 레바논, 칠레 등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특장차가 597.7% 증가해 자동차 전체 수출 감소 폭을 줄였다. 전북수출 10대 품목 중 건설광산기계, 선재·봉강·철근, 인조섬유만 소폭 증가했다.
특히 주요 전북수출국 대부분 감소했다. 전북수출 1위 중국은 물론 2위인 미국과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수출 역시 크게 감소했다. 원인은 대상국 경기악화와 수출환경변화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도내 중소기업 5개사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4개국 5개사 해외유력바이어와 1,020만불(120억 상당) 규모의 새로운 시장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수출이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 신흥시장 개척의 청신호다. 전북수출의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 기조를 위해서는 가능성 높은 신흥 수출국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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