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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블루보틀, 고창산 유기농 우유 쓴다

1호점 내면서 상하목장 선택
세계적 라떼커피 맛 숨은 공신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9일
ⓒ e-전라매일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며 최근 한국 1호점을 낸 블루보틀이 대표메뉴에 고창산 상하목장 우유를 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농특산품 중 하나인 ‘상하목장 유기농우유’가 해외 유명 커피브랜드 블루보틀의 한국 매장에 납품되고 있다.
커피 마니아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블루보틀’의 커피 중 ‘라떼’는 드립 커피와 함께 대표 메뉴에 해당한다. 원두의 품질 뿐 아니라 고소한 우유 맛 때문에 블루보틀의 라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보틀커피코리아 관계자는 “좋은 커피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유도 유기농 우유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고창지역 유기낙농 영농조합법인(상하목장)은 2008년 지자체-생산자-유업체가 상생협력하며 시작해 현재는 20여 농가에 60톤의 유기우유를 생산하는 등 크게 성장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유기우유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여기에 고창군 역시 “세계적인 라떼커피 맛의 숨은 공신”으로 이름나며 ‘농생명식품수도’ 브랜드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산, 들, 강, 바다, 갯벌이 모두 있어 풍천장어, 수박, 멜론, 복분자, 한우, 바지락, 천일염 등 깨끗하고 다양한 식재료가 공급돼 미식도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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