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9:50: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설

전주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의 재지정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9일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백 년은 고사하고 단 1년도 정착을 못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김대중 정부의 2003년도에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된 전주 상산고가 올해 재지정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다른 시, 도 교육청의 경우 평가점수가 70점인데 반해 전북은 80점으로 높여 대부분의 자율형사립고가 이에 못 미쳐 재지정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에서 자사고 폐지 정책 기조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것인데 더구나 전북도교육청 역시 이러한 정책에 맞장구를 치고 있다. 상산고에서는 법적 다툼을 통해서라도 이를 극복하고 자율형사립고 정책을 고수하기로 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지역사회 여론과 동문회 등을 통해 도 교육청의 평가점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지역사회 명문 학교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상산고 학부모회를 비롯한 상산고와 연계된 모든 단체와 개인이 총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나타내는 것은 개인의 역량이기에 좋은 두뇌를 가진 영재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영재교육 집단을 학교에서 공교육으로 묶어 더 우수한 대학과 직장으로 진출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인적자원 활용에도 좋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금수저로 평가받는 학생들과 일명 흙수저로 평가받는 학생들의 차이는 엄청나다. 공부를 잘하는 것만이 우리 사회의 능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부 잘하는 것에 매몰된 우리의 교육환경은 인성교육을 통한 사회적응 교육이 공부 잘하는 것에 앞서야 함에도 이렇듯 자신들의 우월한 교육환경이 최고인 것처럼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일 것이다. 영재가 필요하되 효율적인 교육시스템의 확보를 통해 자율형사립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